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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SM 시세조종 혐의' 항소심 시작…쟁점은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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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SM엔터 주가 시세조종 혐의 항소심 공판준비기일이 서울고법에서 시작됐으며, 핵심 쟁점은 2023년 2월 약 1100억원 규모 주식 매수의 '시세조종 목적' 유무다. 검찰은 하이브 공개매수가(12만원) 저지 목적의 시세조종을 주장하고, 카카오 측은 시세조종 목적과 인위적 가격 조정 행위 모두 없었다고 반박했다. 1심에서 김범수 등은 전원 무죄를 받았으며, 재판부는 5월 8일 2차 공판준비기일 후 네 차례 정식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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