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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CEO 20년]⑧ 키움증권, 개미의 17년 이끈 김봉수·권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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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001년부터 2018년까지 17년간 김봉수·권용원 두 대표이사가 이끌었다. 온라인 위탁매매라는 사업 모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동안 수장은 거의 바뀌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떠난 뒤로는 대표 임기가 눈에 띄게 짧아졌다. 리테일 1위라는 지위가 가져온 성장과 사고가 대표의 수명을 함께 좌우해 온 모습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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