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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주주 중심' 쐐기…7조5000억 비과세 실탄 경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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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7조5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비과세 배당 재원을 확보하고,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을 의결했다. 배당 재원 확대와 거버넌스 규범 정비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주주 중심 경영을 제도화했으며, 사외이사 재편을 통해 법률·세무·리스크관리 기능도 보강했다. 양종희 회장은 금융 경쟁력의 핵심으로 신뢰를 강조하며 책임경영 원칙 이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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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비과세배당주주환원거버넌스정관변경밸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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